고리원자력 발전소 견학 관심
고리원자력 발전소 견학 관심
  • 이미정
  • 승인 2007.06.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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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인자도자대학생, 80여명 참석




<사진>부산시연합회 부설 노인지돠대학 학생 80명이 5월 29일 부산 기장군 장아읍 고리에 자리한 국내 최초의 고리원자력발전소를 견학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학장 신귀란) 학생 80여명은 5월 29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에 자리한 국내 최초의 고리원자력발전소를 견학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홍보영화를 관람한 후 에너지관에서 에너지 이용과 역사, 현재와 미래 에너지 등에 대해 학습했고, 국내 원자력 발전소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원자력관도 둘러봤다.

 

어르신들은 발전소 관계자로부터 “1기 건설비가 2~3조원이나 들어가는 원자력발전소가 고리에만 모두 4기가 가동 중이며 추가로 4기를 건설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감탄사를 자아내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1978년 4월 최초로 고리 1호기를 가동한 이래 현재까지 전국에 모두 20기의 원자력발전소를 마련, 국내 총 발전량의 40.3%를 보급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는 원자력발전소 설비용량 세계6위를 차지하고 있는 원자력발전 강국에 속해 있다.


 정훈학 부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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