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지회가 3월 2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대의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허영일 현 회장의 재임 찬반 투표 결과, 압도적인 찬성표가 나왔다. 이로써 허영일 회장은 제7대 지회장으로 재임됐다.
허 지회장은 “노인복지정책의 주축을 담당하는 노인회의 발전, 노인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회장 뿐 아니라 이장 및 도의원 등을 역임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올해 예산안 승인 건 등을 심의 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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