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지회, 고추수확지원 호응
대구동구지회, 고추수확지원 호응
  • 정재수
  • 승인 2007.09.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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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어르신들이 버스에 오르기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동구지회(지회장 김태동)가 어르신들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와 함께 농촌체험을 통해 소득도 올릴 수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회는 고추 집산지로 유명한 영양군청 산업과와 연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 다녀온 어르신들마다 농촌지원으로 건강도 좋아지고 또 일정 소득도 올릴 수 있어 좋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종근 취업지원센터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원자를 모집, 39명의 어르신들이 8월 15일 출발했다”면서 “이날 지회장을 비롯 지회 직원들 모두 나와 어르신들을 배웅하고 고추 생산 농가에도 풍작과 아울러 좋은 값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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