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나눔대축제 10월 28~29일 시청광장서 열려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10월 28~29일 시청광장서 열려
  • 최은진 기자
  • 승인 2017.09.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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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등 주제별 4개 마을…나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하는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10월 28~29 이틀간 서울시 시청앞 광장, 무교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복 세상, 나눔 EASY!’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60여개 시민단체, 사회복지기관 및 기업들이 참가해 나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나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눔테마파크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단체별 특성 및 프로그램에 따라 총 4개의 마을로 나눠 운영된다. 시니어를 비롯해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단체(NGO)로 구성된 ‘감동마을’, 아동·청소년 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마을’, 해외봉사를 실천하는 ‘사랑마을’, 의료 관련 나눔을 실천하는 ‘생명마을’이 바로 그것이다. 무교로에서는 확장된 축제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기업 부스와 푸드트럭이 배치된 별도의 마을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대축제 홍보대사로는 아이돌그룹 ‘오마이걸’이 선정돼 활동한다.
나눔대축제는 나눔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할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070-4740-3777 또는 나눔국민운동본부 공식 홈페이지(www.sharingkorea.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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