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심대평 대선후보 대한노인회 방문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선후보가 9월 27일 대한노인회를 방문, 노인정책에 대해 말하고 있다.
지난달 초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선후보가 9월 27일 대한노인회를 방문, 노인정책에 대해 피력했다.
이날 방문한 자리에는 권선택 국민중심당 사무총장을 비롯 안필준 대한노인회 회장, 중앙회 임원 등이 참석해 심 후보를 환영했다.
이후 심 후보에 대한 간단한 약력 소개와 함께 대한노인회 현황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심 후보는 이날 “추석 명절이후 어르신들을 뵙는 것이 마땅한 도리인 것 같아 방문하게 됐다”면서 “노인회 현황까지 설명을 듣고 나니 앞으로 노인정책 수립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앞으로 초고령화사회를 맞아 국가가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는 만큼 실버복지타운 조성 등 당 차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 후보는 “정부가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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