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어르신들이 만든 메밀꽃 세상
대구 북구 어르신들이 만든 메밀꽃 세상
  • 정재수
  • 승인 2007.10.12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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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단지를 관계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대구시 북구 노원3가 1동 경로당(회장 최종만) 어르신들이 조성한 메밀꽃단지가 북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북구청의 지원으로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한 금호강변의 10만㎡(약 3만평)의 3㎞에 달하는 유휴지에 봄에는 메밀씨를 뿌리고 가을이면 온통 강변이 하얀 메밀꽃단지를 만들고, 가을에는 유채씨를 뿌려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강변을 노랗게 만들고 있는 것.

한편 매년 10월에는 메밀묵을 만들어 북구청장, 북구지회장, 동네 어르신들을 초청해 메밀꽃 축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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