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라안일 기자]신한은행이 지난 28일과 29일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2018년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가와 근로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과 함께 한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최근에 발표한 부동산 정책과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을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베트남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한인 기업인들이 최신 경제 및 시장 자료를 신속하게 접할 수 없어 향후 사업계획 수립과 투자의사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해소시켜주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베트남 경제 동향 및 이슈 자료를 주간 단위로 약 5000여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 금융회사 최초로 매년 상하반기 베트남 현지에서 경제 전망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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