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김시윤)는 3월 1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내빈 및 대의원 3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적 대의원 374명 중 368명이 투표해 만장일치로 단독출마한 박세평 후보를 제9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세평 당선자는 경산시지회 와촌면분회장과 경산시지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노인회는 이임하시는 김시윤 회장님의 높은 덕망과 노력으로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모범지회로 타 시군의 본보기가 되어 왔다”며 “마지막 열정과 노력을 다 해서 노인들이 살기 좋은 경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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