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온라인뉴스팀]국제멸종위기종인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연이어 삼천포 앞바다에서 목격되고 있다.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객들이 여러번 상괭이를 봤다. 현재 삼천포 앞바다에서 상괭이 10여 마리가 떼로 몰려다니며 먹이사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멸종위기인 상괭이가 목격되자 일각에서는 ‘길조’로 보고 보름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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