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홍천군지회 읍면분회 임원들이 '내 고장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한서 남궁억 선생 유적지를 방문했다.
강원 홍천군지회(지회장 이춘섭) 산하 읍면분회 임원 40여명은 4월 23일 홍천문화원 주최 ‘내 고장 문화탐방’에 참여해 그간 관심을 갖지 못했던 지역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어르신들은 일제 강점기에 무궁화를 보급시킨 한서 남궁억 선생 유적지를 둘러보고 내 고장 농경문화를 집대성한 향토사료관을 견학했다.
이어 팔봉산과 물 태극이 펼쳐진 금학산 연화사를 방문, 동양 최대 아비타불 부처님을 친견하고, 故 강재구 소령기념관과 강원도 자연환경공원을 둘러봤다.
문화탐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하이트맥주공장을 방문해 맥주생산과정을 견학하고 공장에서 생맥주를 시음하며 갈증과 피로를 풀기도 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