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노인공약 실현되도록 힘모으자”
“MB노인공약 실현되도록 힘모으자”
  • 관리자
  • 승인 2008.05.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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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연합회 잇따라 간담회

대한노인회가 서울 및 부산연합회와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대한노인회는 4월 24일 중앙회 소회의실에서 안필준 중앙회장을 비롯해 정운태 서울시연합회장, 지회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연합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필준 회장은 “기초노령연금을 8만4000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 지급하고, 지급대상도 현행 노인인구 60%에서 85%로 확대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노인회의 조직강화를 위해 지회장들께서 ‘회원배가운동’ ‘노인취업’ 등에 더욱 노력해야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교통, 아동성범죄 예방, 청소년선도, 환경보존, 환경미화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충실할 때 후세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다”며 “배움의 열정을 간직한 회원들을 경로당 노인대학에 입학시켜 대학졸업장을 선사하자”고 당부했다.


서울지역 지회장들은 ▷공공근로의 공평한 포인트 관리 ▷일자리 창출 ▷회원배가운동을 위한 경로당 회장 교육 ▷경로당 유지보수 등에 대해 중앙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서울연합회 간담회 이튿날인 25일 오전10시 안필준 회장은 부산연합회(회장 전해수)를 방문, 연합회 임원 및 16개 구군지회장들과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회장들은 회원확보와 노인취업에 대한 대책을 보고했다.


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다고 좌절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며 “노인회 회원증가운동은 노인단체로서 대표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시급하고 중요한 사업이므로 모두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필준 회장(사진 중앙 테이블 왼쪽)이 서울연합회(왼쪽)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두성-정훈학(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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