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빗길 어린이 사고 예방위해 투명우산 기부
메리츠화재, 빗길 어린이 사고 예방위해 투명우산 기부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11.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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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지역자치단체와 지역별 ‘걱정해결사업’ 협약 진행
지난 26일 메리츠화재 임직원들이 투명우산 및 책가방을 만들어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 김효순센터장(우)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메리츠화재)
지난 26일 메리츠화재 임직원들이 투명우산 및 책가방을 만들어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 김효순센터장(우)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메리츠화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메리츠화재가 저소득층 어린이와 전국 각 지역의 소외계층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연말까지 실천한다. 교통사고 예방이나 의료비 지원 등 건강, 안전과 밀접한 나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27일 연말까지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지역 걱정해결사업 협약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6일 태평로 부영태평빌딩에서 임직원 50여명은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우산과 DIY책가방을 만들어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국제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주요사옥에서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12년부터 ‘걱정해결’을 테마로 전국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12년도 경찰청과 연계하여 시행하던 행사를 올해 전국 10개 지역자치단체로 확대하여 지역복지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지역 3개 지역자치단체에 협약식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올해 12월 26일까지 전국 7개 지역자치단체와도 협약식을 맺을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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