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오병채)는 광주시 관내 경로당 1300여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월 18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동분무기와 약품을 지원하고, 각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한다.
이에따라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전준명)에서는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를 통해 경로당 위치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방역 소독에 차질 없도록 안내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병채 연합회장은 경로당에서 방역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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