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한국인 최초로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1939년에 설립된 전당은 세계 자동차역사에 남을 성과와 업적을 낸 인물을 엄선한다. 포드 창립자 헨리 포드,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 벤츠 창립자 칼 벤츠, 혼다 창립자 혼다 소이치로, 도요타 창립자 도요다 기이치로 등이 있다.
◇이재용 회장 등 코로나 성금
주요 기업들이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삼성이 399억원 지원을 밝힌 가운데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이 성금 및 물품지원계획을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은 “국민의 성원으로 시작한 삼성은 지금 같은 때에 마땅히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그룹 부회장은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SK, LG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억원을 전달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대구경북 지역에 10억원 가량의 구호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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