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지회(지회장 오준식)는 지난 23일 거창군 공설운동장내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양동인 거창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거창군지회 임원, 16개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거창군지회 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위천면팀이 2연패 하는 한편 그동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거창읍 동동팀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끝에 예상을 뒤엎고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고, 3위는 거창읍 상림팀과 고제면팀이 각각 수상했다.
<사진설명> 거창군 공설운동장내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회 거창군지회 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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