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임횡택)는 지난 2일 창원시 도계동 경남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호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20개 시군지회 임원 및 노인대학장, 사무국장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1부 행사에서 김태호 경상남도지사의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노인복지증진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종섭 함양군지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고, 보건복지가족부장관표창은 김상봉 양산시지회장, 경상남도지사표창은 조문현 김해시지회 노인대학장, 대한노인회장표창은 박석규 함양군지회 노인대학장, 최규영 거제시지회 사무국장이 각각 받았다.

<사진설명> 경상남도연합회가 지난 2일 경남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또 모범단체 표창은 합천군지회가, 경상남도연합회장표창은 안복실 함안군지회 취업센터장, 박미경 밀양시지회 총무과장이 각각 받았다. 제2부 노인지도자 연찬회에서 창조경영연구원 오세란 원장이 ‘21C 창조형 노인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연찬회는 각급 회 임원 등 노인지도자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자질향상과 역할 고양, 민족의 얼을 후손에게 물려줄 전수자로서의 사명감 고취 등을 위한 것이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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