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지원재단(이사장 강갑구)은 6월 25일,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 신규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전국 204개 수행기관 중 신규 인력 및 중도 변경된 실무자 33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재능나눔사업 운영지침, 차세대 프로그램 활용방법, e나라시스템 활용 및 보조금 집행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 관련 상담내용과 참석자들의 질의내용을 사전에 접수 받아 Q&A 중심으로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성과와 호응도가 더 높았다고 한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탁여송 사무처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재능나눔활동사업의 원활한 수행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 사업을 진행하기를 바란다”며 “신규 실무자는 규정과 지침을 숙지해 자격과 경력을 갖춘 어르신들이 우선 참여하도록 하고 회계업무 과정에서 국고 낭비가 없도록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장수정 대전연합회 총무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운영지침도 배우고 타 수행기관으로부터 아이디어도 얻고 보조금 집행관리와 전산시스템 운영방법도 익혀 유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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