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9월 22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23개 시·군지회 사무국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간담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각급회 활동이 극히 제한되는 가운데 하반기 각 지회의 운용방안을 공유하고 주요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및 각급회 운영 실태 공유와 함께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조치방안과 활동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사무국장 전원이 참석한 회의가 추석을 앞두고 열린 만큼 회의가 끝난 뒤 연합회와 업무협약 관계에 있는 (사)전국자원봉사연맹에서 헌신 봉사하는 각 지회장과 회장단, 노인대학장 및 사무국장에 대해 후원물품(냉동식품 등)을 전달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개회인사 및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극히 제한 된 가운데서도 어르신들을 위하려 노력하는 사무국장들의 노고가 크다”고 치하하고 “항상 넓고 풍성한 마음가짐으로 어려운 회원들을 배려하고 건전한 사상과 현명한 판단으로 각 지회장을 잘 보필해 노인회의 발전을 이끌자”고 강조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또 “업무협약 관계에 있는 전국자원봉사연맹의 배려와 섬기는 자세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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