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폰 대여’, ‘기기변경’까지 전문 상담원 원스톱서비스 제공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해 고객센터에 접수 된 휴대폰 분실 상담은 약 40만건으로 이중 휴대폰을 되찾지 못한 고객 비중은 약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휴대폰을 분실한 고객은 고객센터에 분실 접수를 한 후 분실폰 찾기 서비스, 휴대폰 분실 보험 처리, 임대폰 신청, 기기변경 등 후속 업무를 직접 처리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SK텔레콤은 휴대폰 분실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맞춤 상담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T분실케어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T분실케어센터’는 휴대폰을 분실한 고객에게 필수적인 ‘휴대폰 찾기 안내’ 및 ‘임대폰 대여’, ‘기기변경’까지 전문 상담원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고객이 SK텔레콤 고객센터(114)로 휴대폰 분실 신고를 접수하면 하루 뒤 ‘T분실케어센터’ 전문 상담원이 고객에게 직접 연락해 필요한 조치를 안내하고 고객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업무를 제공한다. 또한 빠른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직접 ‘T분실케어센터’ 전용 번호로 전화해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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