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파동, 소공원 ‘이름 붙이기 추진’
창원시 사파동, 소공원 ‘이름 붙이기 추진’
  • 관리자
  • 승인 2006.08.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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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파동이 소공원 이름 붙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그동안 사파동의 공원들이 ‘제29호 공원’ ‘제30호 공원’ 등 일률적으로 숫자를 사용해 평소에 부르기 어렵고, 공원의 특색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한 것이다.

 

창원시는 앞으로 소공원들의 이름을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짓고, 공원의 특색을 살려 주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사파동은 대방체육공원 같은 대규모 공원 외에도 주택가 주변에 아름다운 소공원이 여러 곳 있다.

 

공원마다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있고 발마사지시설과 정자,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의 휴식처가 돼 왔다.

 

한편 사파동은 공원에 이름을 부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녹지 관리 실명제, 주민 참여형 마을 만들기, 환경정비 등의 시책과 연계해 더욱 깨끗하고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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