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보은군지회(지회장 정희덕)는 10월 30일 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원을 대폭 축소해 각 읍‧면 분회장, 노인복지 유공자 및 정상혁 보은군수, 구상회 보은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지회 자원봉사클럽인 붉은노을, 땅울림, 고운소리-오카리나 팀이 공연을 펼쳤다. 2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을 통해 모범분회상(마로면분회), 모범노인상(보은읍 이광섭 어르신 외 10명)을 수여했다.
정희덕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들의 축제인 노인의날 행사를 간소하게 갖게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 노인들이 먼저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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