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소원에 답하는 요술단지 ‘변신’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소원에 답하는 요술단지 ‘변신’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1.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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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2182’ 전화 걸어 새해 소원 녹음…답은 문자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빙그레가 그동안 사랑에 보답하고자 바나나맛우유를 통해 응원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2016년부터 매 겨울마다 시즈널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빙그레는 이번 바나나맛우유 시즈널 에디션을 ‘요술단지’ 콘셉트로 상표 자리에 ARS 전화번호를 인쇄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빙그레)
빙그레는 이번 바나나맛우유 시즈널 에디션을 ‘요술단지’ 콘셉트로 상표 자리에 ARS 전화번호를 인쇄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빙그레)

빙그레는 이번 바나나맛우유 시즈널 에디션을 소원에 답하는 ‘요술단지’ 콘셉트를 잡고 상표 자리에 ARS 전화번호를 인쇄했다고 12일 밝혔다.

빙그레에 따르면 해당번호로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에 따라 2021년 새해 소원을 녹음할 수 있다. 녹음 후에는 본인이 입력했던 휴대전화에 소원에 대한 요술단지의 답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21명에게 바나나맛우유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요술단지 이벤트는 한 해 동안 고생했던 고객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요술단지 ARS 이 외에도 국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11월 말경에는 멀티팩 구매 고객에 대한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요술단지 행운번호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한 해였기 때문에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면서 “오랫동안 사랑을 많이 받은 바나나맛우유가 이제는 그 사랑을 같이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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