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목포시지회(지회장 조성재)는 11월 13일 지회 1층 대강당에서 제3회 목포시장기 노인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 및 이사, 고문, 자문위원, 선수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식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알맞은 운동인 한궁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자”고 말했다.
조성재 지회장은 “오늘만은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일상을 잠시 잊고 축제의 한마당으로 만들자”고 격려했다.
이날 경기 결과 남자부 우승은 김정호, 여자부 우승은 김말심 선수가 차지했다. 남녀 우승자를 포함한 10명의 수상자에게는 전남연합회장기 출전기회가 주어졌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