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오병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11월 23~24일 2일간 코로나19 극복에 고생하는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꾸러미를 관내 경로당 1329개소에 전달했다.
광주시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마련된 식료품꾸러미는 코로나19로 경로당에서 식사를 금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김, 다시마, 멸치 등 지역 농수산물을 구입해 센터직원과 경로부장 등 20여명이 식료품꾸러미로 포장했다.
오병채 연합회장은 “정성이 담기 식료품꾸러미가 경로당 어르신들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같은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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