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리얼후라이드’, 출시 10일만에 12만개 판매 돌파
‘교촌리얼후라이드’, 출시 10일만에 12만개 판매 돌파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2.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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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후라이드 맛, 신규 고객 창출 효과 기대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교촌리얼후라이드’가 출시 10일 만에 12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 신메뉴는 건강하고 맛있는 후라이드 치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교촌에프앤비(교촌)는 신메뉴 ‘교촌리얼후라이드’ 2종 판매량이 출시 10일 만에 12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교촌)
교촌에프앤비(교촌)이 신메뉴 ‘교촌리얼후라이드’ 2종 판매량이 출시 10일 만에 12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교촌)

교촌에프앤비(교촌)는 신메뉴 ‘교촌리얼후라이드’ 2종 판매량이 출시 10일 만에 12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교촌리얼후라이드 출시 일인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10일간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약 12만 4천 개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촌리얼후라이드’는 치킨 업계의 양대 시장이라 할 수 있는 후라이드 시장을 공략하고자 내놓은 신제품으로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정석을 보여주는 메뉴로 알려졌다. 퀴노아, 아마란스, 오트밀 등이 함유된 튀김옷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땅콩향과 바질 마늘향으로 차별화된 후라이드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교촌리얼후라이드는 한 마리 치킨과 국내산 정육살을 사용한 순살치킨 2종으로 구성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교촌리얼후라이드’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출시 초기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후라이드 제품 경쟁력으로 신규 고객 창출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미디어 내 교촌리얼후라이드에 대한 고객 반응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소스로 제공되는 하바네로, 겉보리소금과 조화가 좋다”, “기존 후라이드보다 건강한 느낌이다” 등의 의견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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