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부산 지역에 연탄 6만장 기부
롯데건설, 서울‧부산 지역에 연탄 6만장 기부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2.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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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시작, 총 45만장 취약계층에 전달
롯데건설은 지난 2일과 8일 부산연탄은행과 서울연탄은행에 3만 장씩 총 6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2일과 8일 부산연탄은행과 서울연탄은행에 3만 장씩 총 6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사진=롯데건설)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롯데건설이 올해도 서울, 부산 지역 취약계층에 ‘온기’를 더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일과 8일 부산연탄은행과 서울연탄은행에 3만 장씩 총 6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건설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올해 10년째 맞이하고 있다. 올해 기부까지 포함해 서울지역에 총 24만 장, 부산 지역에 총 21만장으로 집계됐다. 이 행사는 지난해까지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기증식 진행으로 대체헸다. 

이번 연탄은 ‘1:3 매칭 그랜트’(매달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분을 모금하고, 모금액의 3배를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모금제도)제도로 모인 ‘샤롯데 봉사기금’을 통해 마련했다.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은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은 부산 동구 범일5동의 매축지 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면 활동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임직원들의 비대면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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