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올해도 상복이 터졌다
강릉시 올해도 상복이 터졌다
  • 황경진
  • 승인 2008.12.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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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자전거도로˙공공디자인 부문 잇단 수상

강원 강릉시가 올해 각종 상금이 걸린 중앙부처 및 도 단위 평가 등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둬 두둑한 상금을 확보했다.


1일 강릉시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서 연곡면 소금강권역이 선정돼 내년부터 5년 간 70억원을 지원받는 등 농정분야의 각종 공모사업과 시책 추진 평가에서 83억3000만원의 상사업비 또는 시상금을 받게 됐다.


시는 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08 전국 자전거도로 시설 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13억원을 받게 됐다.


환경부가 실시한 전국 1079개가 대상이었던 ‘소규모 공공하수도 시설’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대규모 공공하수도 시설’ 분야에서는 3위에 선정돼 20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공공디자인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의 공공부문에서 시 관문 1㎞에 금강소나무 105그루를 심은 소나무 명품길이 140여개 작품 가운데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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