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서울 마포구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
효성, 서울 마포구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2.29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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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작, 올해 6년 째 사회공헌활동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효성이 장애 아동을 위한 성탄절 선물 전달에 이어 지역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한다. 효성은 마포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연말 맞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29일 김건탁 아현동장(왼쪽부터)과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최형식 상무가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효성)
29일 김건탁 아현동장(왼쪽부터)과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최형식 상무가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효성)

효성은 29일 효성그룹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효성은 아현동 거주 취약계층 2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했다.

효성은 2015년부터 6년간 매년 4회 효성그룹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6년간 총 1,800여 가구에 온정을 나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효성이 후원하는 푸르메재단 장애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건강 방역 키트를 제작, 전달했다. 효성이 준비한 건강 방역 키트는 KF94 마스크, 건강식품, 쌀,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시대에 철저한 방역을 통해 건강을 지키자는 뜻을 담아, 언택트 형식으로 효성이 후원하는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효성 관계자는 “올 한 해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셨는데 이럴 때일수록 기업이 지역사회에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를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이 되어서 아쉽지만, 어느 때보다도 진심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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