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광주에 거점 마련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가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수도권 위주 출점 방식에서 벗어나 전라남도에 첫 거점을 마련했다.
창고43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17번째 직영매장인 ‘광주상무점’을 열고,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bhc 박현종 회장,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광주상무점은 약 300평에 292석 규모인 대형 매장으로 비즈니스 미팅, 가족 및 지인 모임 등 여러 용도로 활용되도록 최대 60명 수용이 가능한 룸이 17개 마련됐다.
bhc는 이곳은 고객들이 고품격 토종 한우를 편안하고 격조 있는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우드와 아이언을 조화시킨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설계, 공간의 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주변에 광주광역시청, 공원, 문화시설 등이 있어 직장인, 인근 주민들의 각종 모임 니즈를 수용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bhc 직영사업본부 송연우 상무는 “서울 강남, 여의도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기존 출점과 다르게 광주상무점 오픈은 지방 지역에 본격 진출하며 브랜드 전국화의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창고43은 이번 광주상무점 오픈을 맞아 13일부터 양일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왕갈비탕과 유자육회비빔밥을 30% 할인하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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