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 이사회, 제17대 지회장에 현 전영배 지회장 추대 결의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 이사회, 제17대 지회장에 현 전영배 지회장 추대 결의
  • 김순근
  • 승인 2021.01.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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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월 27일 지회 강당에서 2021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회 활성화운영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신년 인사회를 겸한 이날 이사회에는 전영배 지회장과 김영구 명예회장을 비롯해 이사 43명, 감사 2명 등 45명 전원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 박만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사회 안건으로 2020년도 감사 결과 보고와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1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이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임기 만료된 이양수 감사가 재임으로 추천돼 총회에서 선출하기로 결정하고, 조희정 노인대학장 연임안도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확정됐다.

한편, 이사회 안건 의결 후 기타토의 사항에서 김영구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제17대 지회장 선거에 대해 논의한 결과 전영배 현 지회장을 추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사회는 추대 이유로 “전영배 지회장의 노력으로 61억 예산이 확보돼 신청사 건물을 마련하였고 또한 이전 하기까지 1년여가 남아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며, 대한노인회를 법정단체로 승격시키는 중차대한 문제에 직면하는 등 시급한 당면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전영배 지회장의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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