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빙그레의 베스트셀러 제품 바나나맛우유가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단지’로 소비자와의 소통에 성공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요술단지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시청자에게 공약했던 패키지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해 11월 새해 희망을 녹음하는 바나나맛우유 요술단지 캠페인를 진행했고 이 이벤트에는 총 10만여명이 참여했다. 빙그레는 이 녹음된 사연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가수 ‘비비’가 노래를 부르고 일러스트레이터 ‘람다람’이 그린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이렇게 완성된 ‘요술단지 뮤직비디오’는 바나나맛우유 유튜브 채널 ‘안녕단지’에 공개됐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11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빙그레는 200만 돌파 시 음원 무료 배포, 300만 돌파 시 요술단지 에디션 바나나맛우유 출시를 공약했다. 공약 이후 6일 째 200만을 돌파하고 10일째 300만을 돌파하면서 이번 패키지 에디션이 나오게 됐다.

이번 바나나맛우유 요술단지 에디션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바나나맛우유의 얼굴을 제품에 그린 것으로 람다람이 작화한 디자인이다. 스페셜 에디션에 들어갈 표정은 바나나맛우유 유튜브 채널 안녕단지 구독자 댓글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바나나맛우유 요술단지 에디션은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며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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