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나눔’ 후원
보람상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나눔’ 후원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2.02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 장애인 가정에 방한용품 지원
보람상조는 지난 28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를 후원했다.(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는 지난 28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를 후원했다.(사진=보람상조)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보람상조가 코로나19로 겨울나기 어려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방한용품 지원했다. 보람상조는 지난 28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이웃이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에 독감 유행까지 겹치는 트윈데믹 우려가 높은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나눔에 참여한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기능성 겨울 이불을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정 별로 배부 시간을 분산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최철홍 회장은 “보람상조의 오랜 가족인 부평 장애인종합복지관 식구들과 다시한번 뜻 깊은 시간을 갖는 동시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스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주변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2012년 사내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매년 명절 및 장애인의 날 복지관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3년 첫 인연을 맺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이후 9년간 지속적으로 행사 후원과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