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최은진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3월 24일 지회 2층 교육장에서 노인자원봉사클럽 코치간담회와 신규클럽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중구지회 자원봉사클럽은 19개 클렵 38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을 주로 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교통안전지도, 취약지역 방범순찰, 어린이·청소년 하교 안전지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문화예술 등 더 많은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활동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코치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에 관련된.
송인창 자원봉사관리자는 클럽별 4월 활동 계획서를 작성에 이어, 신규클럽 사전교육으로 활동 요령, 일지 작성, 활동비 사용과 그에 따른 회계 처리 방법 등을 안내하며 진행됐다.
이인상 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이 휴관 상태이나 자원봉사활동은 실외활동으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집중하고 열정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모든 분야에 열정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지회장은 "아직도 코로나 감염병에 있어 안심할 수 없으니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건강하게 활동하라"고 격려했다.
본 교육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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