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미세먼지 저감 ‘숨;편한 포레스트 1호’ 식목행사 진행
롯데홈쇼핑, 미세먼지 저감 ‘숨;편한 포레스트 1호’ 식목행사 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4.05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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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나무 50만 그루 조성…사회공헌 활동 지속
왼쪽부터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조은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이사장.(사진=롯데홈쇼핑)
왼쪽부터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조은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이사장.(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환경보호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그 일환으로 롯데홈쇼핑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도심 숲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 1호’ 첫 삽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지원본부장,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조은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기념식수를 심는 시삽 행사를 실시했다. 

롯데홈쇼핑은 여의샛강생태공원 약 4,000㎡ 면적에 총 3천 그루의 나무를 심고, 운동 및 편의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숨;편한 포레스트’ 50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1호를 시작으로 5년 동안 연간 10곳씩 구축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시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공간으로 ‘숨;편한 포레스트’를 활용하는 한편, 미세먼지 쉼터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사업 등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 3월에는 아름다운가게에 4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사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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