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4월 8일 거점돌봄센터 동네복지사 2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마을 동네복지사들이 지역 복지전문가로서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네복지사의 역할 ▲복지 대상자 발굴 ▲거점돌봄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내용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거점돌봄센터는 마을 실정을 잘 알고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 주민이 동네복지사로서 마을의 복지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는 등 주민참여형 복지 실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진천군은 2019년부터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면서 26개소 경로당을 ‘우리동네 거점돌봄센터’로 선정해 ▲찾아가는 한방진료 ▲맞춤형 운동지도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