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강창익)는 4월 20일 지회에서 '경로당 기능다변화사업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태엽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창익 지회장과 시범운영하는 경로당회장, 그리고 어린이집 원장과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모여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김태엽 시장은 “경로당 기능다변화 사업은 경로당을 1~3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장소로 운영하자는 취지로, 우선 7개 경로당에 대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평가하여 향후 모든 경로당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창익 지회장은 “경로당을 어른들만의 장소가 아니라 모든 세대가 어울려 여가선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면 어르신들이 더 좋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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