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하천변·양동역 주변 대청소 활동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하천변·양동역 주변 대청소 활동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4.27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단월분회(보산클럽코치 유일철)에서는 4월 23일 보룡리 자전거 도로변 하천 주변에서 각종 쓰레기 수거와 대청소를 클럽회원17명과 조선행 단월면장, 이승수 팀장 외 2인이 합동으로 실시해 300ℓ정도나 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양동분회(애향자원봉사클럽 이건용코치)에서는 양동역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클럽 활동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침체된 사업으로 코로나19예방수칙 철저히 준수하고 활동에 임했으며 청결하고 산뜻한 마을주변 정비를 위해서 클럽회원들이 활동을 전개했다.

1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1개월에 2회씩 주기적으로 관내 전 도로변과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양평군의 이미지 개선과 마을가꾸기 조성에 노인회가 앞장서는 모습으로 진행됐다.

유일철 클럽코치는 “앞으로도 단월면 환경정비 등 지역 현안에 보산클럽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단월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동분회 이건용 클럽코치는 “노인들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주위에 널리 알리고 후손들에게 모범을 보여 노인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경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양평군을 만드는데 일조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