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보람재향상조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가 향군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보람재향상조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는 지난 17일 업무 협약을 체결, 순국선열을 위한 봉사와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람재향상조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을 대상으로 장례용품 이용 특전을 비롯해 고품격 의장대, 24시간 콜센터 무료상담, 직영 장례식장 시설 이용료 할인 등 상조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봉사활동, 국가안보 인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의 안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여성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재향군인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여성 향군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보람재향상조 장용훈 대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추순삼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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