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진해지회, ‘석동자원봉사클럽’ 텃밭가꾸기 첫 수확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진해지회, ‘석동자원봉사클럽’ 텃밭가꾸기 첫 수확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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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진해지회는 5월 11일 ‘석동자원봉사클럽’이 처음으로 수확한 열무를 지역소외계층에 나눔 활동을 했다. 배신기 지회장(사진 앞줄 가운데 양복 입은 사람), 정재윤 석동동장(지회장 왼쪽 옆),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진해지회는 5월 11일 ‘석동자원봉사클럽’이 처음으로 수확한 열무를 지역소외계층에 나눔 활동을 했다. 배신기 지회장(사진 앞줄 가운데 양복 입은 사람), 정재윤 석동동장(지회장 왼쪽 옆),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진해지회(지회장 배신기)는 5월 11일 ‘석동자원봉사클럽’이 처음으로 수확한 열무를 지역소외계층에 나눔 활동을 했다.

이 클럽은 석동주민자치센터의 협조로 200여평 정도의 유휴지를 제공받아 3월부터 텃밭가꾸기 활동을 시작했다. 돌이 많고 잡초가 무성한 황무지를 개간해 농지로 조성 한 뒤 상추, 고추, 오이, 옥수수, 호박, 열무 씨를 뿌려 경작에 들어갔다.

척박한 땅에 거름과 비료를 주고 아침 저녁으로 회원들이 교대로 텃밭을 가꾼 결과로 수확된 열무는 배신기 지회장, 정재윤 석동동장, 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석동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은 텃밭을 조성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농작물을 나눔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작황에 따라 꾸준히 농작물을 나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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