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김해시지회(지회장 이갑순) 생림면분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90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효행선물을 전달했다.
생림면분회(분회장 이봉술)가 올해 상반기 동안 재활용품을 수거해 판매한 대금 36만원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1만4000원 상당의 먹거리를 상자에 포장해 분회장이 생림면 내 90세 이상 어르신 30명의 집집마다 방문해 효행선물을 건네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봉술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어버이날 행사 경로잔치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 선물 전달을 통해 고령의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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