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행복도우미들 풍선아트배워 경로당 프로그램 준비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행복도우미들 풍선아트배워 경로당 프로그램 준비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5.30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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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지회는 5월 6일부터 경로당 행복도우미 대상으로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는 5월 6일부터 20일까지 주 2회 총 5회 과정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대상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풍선이야기 대표인 최영순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강사의 설명에 따라 엄지, 검지를 사용해 누르며 잡는 방법, 공기를 빼고 풍선 묶기, 방울 꼬기 등 만들고자 하는 작품의 모양에 따라 색상을 고르고 적절히 공기를 넣는 가장 기초적인 과정부터 익혔다.

강아지, 알라딘의 칼, 모자, 반지, 귀걸이, 강아지, 튤립 꽃, 토끼, 거북이, 백조 등 여러 가지 기초적인 작품을 만들었는데, 처음에는 힘 조절이 어려워서 여기저기서 연이어 풍선 터지는 소리에 놀라기도 하면서 웃음소리도 덩달아 터져 나왔다.

작품을 만든 후 즐거운 표정의 행복도우미들

풍선아트는 놀이문화에 소극적인 어르신들에게 요술을 부리는 마술세계를 느낄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것이다. 마지막 수업으로는 ‘다함께 스마일’ 풍선아치를 만들면서 마무리했다.

황기주 지회장은 "이제 풍선아트를 배운 영주시지회 경로당행복도우미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경로당 프로그램에 응용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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