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고자, 5월 25일 회장단과 읍·면·동 분회장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특별교육에는 김천의료원 공공의료자원본부에서 코로나19 발병과 증상, 마스크 착용법,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에 관한 사항과 자가 격리, 발병 시 행동 요령 등 대처 방법에 대해 소상히 교육했다. 또한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접종을 하는 이유, 신청요령, 접종 후 부작용, 주의 사항 등을 설명해 참여를 독려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시민들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선진 시민의식을 선도적으로 지키도록 1만 9000여 노인회 회원들과 함께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이부화 지회장은 “이렇게 어려울 때 시민 모두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확산이 차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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