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청주시 상당서원구지회(지회장 권영주)는 5월 26일 상당구 문의면 소재, 포도 과수농가에서 권영주 지회장을 비롯해 문의면분회장, 지회 직원과 9988행복나누미 강사등 13명이 포도순따기 일손 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일손이 부족해 포도순따기 작업을 못해 애를 태우는 농가를 돕기 위해 한뜻으로 뭉쳐 4시간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600여평의 포도밭에서 순따기를 도왔다.
농가주는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에 포도순 따기 작업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권영주 지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농사를 짓기 힘든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일손 돕기에 나서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의 힘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