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고성군지회(지회장 남기윤)의 원암리 경로당 회원들은 6월 4일 휴경지 1000평에 모내기 작업을 했다.
원암리 경로당 회원 54명은 농사에도 서로 힘을 보태는 등 20여년간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 회원들이 경작하는 휴경지는 여러 사정상 농사를 못 짓는 논으로 회원들이 이 논을 공동으로 경작해 수확을 하면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등 선행을 하고 있다.
원암리 마을은 지난 2019년 산불피해를 입었던 마을로 경로당 회원들은 지금 활기차고 보람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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