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6월 17일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으로 직원 10여명이 과수원에서 제초작업과 수확을 함께했다.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 충열사마을 송해곤(80세) 어르신 농가의 1650㎡(약500여평) 매실 과수원에서 제초작업과 매실 수확을 지원함으로써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일손을 지원해 영농의욕을 북돋아 주었다.

연합회는 매년 2회(상, 하반기)이상 일손 지원 봉사를 하고 있으며 시·군지회까지 동참함으로써 농업인과 기업의 인력부족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이명식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꾸준히 여건이 되는대로 농촌과 중소기업의 일손지원 봉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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