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 봉사 참여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 봉사 참여
  • 박찬균 기자
  • 승인 2021.06.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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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회는 6월 17일 이상희 지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곤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6월 17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충주시지회 전직원들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수안보면에 위치한 복숭아 재배 농가(농가주 박지환)를 방문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와 정비작업을 도왔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 불볕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힘든 작업을 수행했다. 

이상희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농가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노인회 직원들의 농촌 일손 돕기 봉사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분위기를 유도하고, 공감하고자 한다"며 농촌 일손돕기 참여 취지를 밝혔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주시지회 사무국직원은 바쁜 업무중에도 9988강사들과 함께 금년도 상반기 3회에 걸쳐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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