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 노인자원봉사센터는 한미약품에서 후원받은 콜드마스크 220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아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노인자원봉사클럽 봉사자들에게 배포했다.
콜드마스크는 비강내에 분무해 비강 점막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의 침투를 방지하고 점막을 보호하는 비강스프레이다.
배기술 회장은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콧속이 건조하기 쉬워 바이러스에 취약한데, 간편하게 뿌려주기만 하면 점막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하니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약품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도움될 것이다”며 “약품을 후원해준 한미약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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