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삼척시지회(지회장 박재옥)는 지역특성화사업으로 미로면 동산리경로당(회장 석영호) 회원들로 구성된 영농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생산기에 냉해가 와 어려움이 있었고 생산량도 줄어드는데다 고사리 판매에도 어려움을 겪는 이중고를 겪었다.
그러던중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고사리를 고가로 전량 수매해줘 재배한 어르신들께 큰 도움을 주었다.
김형철 복지관장은 “생산기에 냉해가 와 어르신들의 소득이 감소되어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었다. 시중보다 나은 가격으로 전량을 수매해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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