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실기시험 거쳐 12월 10일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마사회가 오는 3일 말산업 관련 민간자격인 ‘제12회 승마지도사 자격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지난 201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11회까지 총 795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말산업 현장 인력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 해왔다.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만 17세 이상인 자 중 특정 제한 요건을 제외하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올해 총 495명의 지원자들이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했다. 이번 필기시험 이후에는 11월 중 실기시험을 거쳐 1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필기시험 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방역대책을 수립/시행해 응시자와 시험 관계자 등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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