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특별공급 접수, 13일 1순위 청약 접수, 20일 당첨자 발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롯데건설은 2일 경남 창원시 양덕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와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149-1번지에 마련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신청을 한 고객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70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50세대 △74㎡ 108세대 △84㎡A 330세대 △84㎡B 181세대 △99㎡ 37세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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